상단영역

스포르티보 미디어

본문영역

에버튼 히샬리송 부상 장기화 조짐... 복귀시점은 언제?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1.09.20 02:28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햐샬리송 / 사진 = 90min.com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햐샬리송 / 사진 = 90min.com

에버튼의 핵심 스트라이커 히샬리송의 복귀가 길어질 전망이다. 

 

히샬리송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에버튼이 번리를 상대로 3:1로 승리한 경기에서 번리 수비스 제임스 타르코프스키의 치명적인 태클로 무릎부상을 입었으며, 이 부상으로 18일 열린 아스톤 빌라전에도 결장했다. 

 

영국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다음 A매치기간인 10월 15일 이후 복귀가 가능하며, Q.P.R과의 카라바오컵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노리치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출전이 불가능 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에버튼의 라파 베니테스 감독은 이 상황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우리에게 일러난 일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뿐"이라며, "나는 그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 당일은 아닐지 모르지만 경기 후에는 모두에게 명백했다. 올해 우리는 허용하는 신체 접촉의 종류와 상관없이 매우 조심해야 하는 것 뿐"이라면서 타르코프스티의 태클 그리고 당시 주심인 마틴 앳킨슨의 판정에 유감을 표했다. 

이어서, "모든 사람에게 분명한 사실이며 이런 일로 인해 더 많은 선수가 부상당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하지만, 에버튼은 히샬리송 외에도 스트라이커 도미닉 칼버트-르윈도 발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10월 중순 경에 복귀가 가능하며, 현재 가용 가능한 스트라이커는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공격수인 살로몬 론돈 뿐으로 공격진 구성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공격진 구성에 비상이 걸린 에버튼은 지난 18일 열린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살로몬 론돈과 데머라이 그레이로 공격진을 구성했으며, 아스톤 빌라에 3:0으로 패했다. 

저작권자 © 스포르티보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