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 모습(사진=유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 모습(사진=유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대한 대북 제재 면제 기간이 또다시 연장됐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지난 23WFP에 보낸 공지문을 통해 WFP의 대북 제재 면제 기간을 내년 723일까지 연장하기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WFP는 지난 16일 제재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물품 제조와 배송 관련 어려움 등으로 인해 대북 지원 활동을 위한 제재 면제 기간을 예외적으로 12개월 추가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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