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는 26일 청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2021 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를 개최한다.

'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는 세계 청년들과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18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는 세르비아, 터키, 미얀마, 인도네시아, 르완다, 일본 등 6개국의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국가별 역사와 문화, 개인적 경험 등을 바탕으로 '평화'의 소중함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견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청년 패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발표 내용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민주평통은 "이번 대회의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시청자들은 문자 투표를 통해 심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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