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봉화비누공장(사진=노동신문)
북한 봉화비누공장(사진=노동신문)

평양제1백화점에서 최근 판매되고있는 키토잔몸물비누(키토산 바디워시)가 피부를 아름답게 가꿔주는 기능성비누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우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소개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통일의 메아리'는 "나노화된 키토잔()이 첨가된 비누는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며, 항균, 보습, 피부생성, 미안효과가 매우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키토잔은 피부에 흡수돼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생성을 촉진시키는 리조짐의 활성을 2배로 강화시키며, 각종 무좀과 여드름, 습진, 화장독 등에 대해 항균작용을 나타내 이 비누로 5~6회 정도 목욕을 하면 여러 가지 피부병이 눈에 띄게 없어진다고 했다.

사용방법은 한증을 한 다음(혹은 물로 몸을 충분히 적신 다음) 젖은 수건에 물비누 5~6g(1봉지)을 묻혀 얼굴과 몸 전체를 5분정도 문지르고 맑은 물로 비누거품을 깨끗이 씻어내는 과정을 두번 반복하면 피부가 매끈매끈하고 기분이 상쾌한 감을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여성들과 중노년기 사람들이 이 비누를 사용하면 목욕을 쉽게 할 수 있으며, 피부를 맑고 부드럽게 가꿀 수 있으며, 1회용 비닐봉지로 포장돼 사용방법을 철저히 지켜야 비누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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