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사진=조선중앙통신)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당 창건 75동 축하에 대한 답전을 보내고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당 창건 75돌을 맞아 시 주석이 축한와 축원을 보내준데 대해 전체 북한 인민과 자시의 이름으로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중국의 축하는 당 창건절을 맞이한 북한 노동당원들과 조선인민(주민)에게 환희를 더해주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우리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과 함께 새로운 활력기에 들어선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공고발전시키며, 조중친선의 핵인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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