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가 활짝핀 평양거리(사진=노동신문)
해바라기가 활짝핀 평양거리(사진=노동신문)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돌을 앞두고 평양시내 가꾸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통일의 메아리'는 23일 "노동당 창건 75돌을 경축하기 위해 원림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거리마다에 특색있는 화단들을 조성하고 꽃관목심기와 가로수모양잡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단구역과 도로주변 상업봉사망의 외부에 여러가지 꽃장식을 특색있게 한 만경대구역화초사업소를 비롯해 시내 화초사업소에서 이동식화대를 새로 설치하고 활짝 피운 꽃들로 거리를 단장하고 있다고 했다.  

대성구역, 서성구역에서 만수국, 천일홍 등을 독특하게 꾸린 화단에 옮겨심고 여명거리와 버드나무거리의 가로수에 대한 모양잡기로 관상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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