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1주택자…여의도 아파트 1채 등 17.7억 신고

 

이인영 통일부 장관 내정자(사진=통일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내정자(사진=통일부)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신고재산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1채 등을 포함해 총 10억768만원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제출한 이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인영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모친과 장남 등의 재산을 합쳐 총 10억75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배우자 명의로 서울 구로구 아파트(2억3100만 원)와 어머니 명의 충북 충주시 아파트(9100만 원)를 각각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각각 1억8872만 원, 4억884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 외에도 자신 명의로 서울 구로구 사무실(143.80㎡) 전세권 3000만원, 배기량 1580㏄ 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1981만원), 아들 명의의 채무(3000만원) 등이 있다고 신고했다.

이 후보자는 1988년 수형으로 병역을 면제 받았으며 아들은 2016년 척추측만병증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 즉 면제 판정을 받았다.

한편,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의 재산은 서울 여의도 아파트 1채 등 총 17억7385만 원을 신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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