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어제(21일) '아이돌라디오 시즌2'에는 ‘달디’라 불리며 ‘아이돌라디오 시즌 1’의 DJ로 멋진 활약을 펼쳤던 영재가 출연했다. 영재에 이어 시즌2의 DJ를 맡은 몬스타엑스 형원&주헌은 솔로 뮤지션으로 돌아온 영재의 신곡 ‘바이빈(Vibin)’의 노래에 맞춰 열정적인 응원법을 선보이며, 영재를 환영했다.

 

영재의 등장과 함께, 세 사람은 선배 DJ인 영재를 위해 특별히 ‘복면가왕’에서 빌려온 ‘가왕’ 의자에 앉아 ‘아이돌라디오 DJ 가문 가족사진’을 찍는 등 시작부터 남다른 케미의 서사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DJ 몬스타엑스 주헌은 영재에게 본인의 전매특허 애교인 ‘꾸꾸까까’를 꼭 가르쳐 주고 싶다며 영혼을 담은 애교를 선보였고, 이에 영재는 싱크로율 99%의 ‘영재표 꾸꾸까까’ 애교로 화답했다.

 

‘아이돌라디오 DJ를 하기 전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영재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행복감을 느꼈다’고 밝혔고, 몬스타엑스 형원 역시 ‘아이돌라디오 DJ를 맡아 즐겁고 행복하다’며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재가 DJ를 맡았던 지난 시즌, 몬스타엑스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펼쳤던 게임을 다시 한 번 재연하며 과거의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다. 당시 ‘걸그룹 댄스 장인’으로 불렸던 영재와 몬스타엑스 주헌이 걸그룹 안무 스피드 퀴즈를 펼쳐, ‘걸.댄.장’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영재와 몬스타엑스 형원은 팬들이 직접 정해준 벌칙 정수리 뽀뽀를 주고 받으며 짜릿한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영재와 몬스타엑스 형원&주헌은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하는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서로가 가진 남다른 감성과 앨범 작업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하는 등 세 사람의 성숙한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공통점도 엿볼 수 있었다.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영재와 함께한 재미와 감동의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오늘(22일) 오후 6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토,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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