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최저기온 -14~-1도, 낮 최고기온 -1~7도로

서울시, 한파특보 발효. 사진은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청계천 거리를 시민들이 털모자를 쓰고 걷고 있다. 2022.11.29/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오늘(1일)은 전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지면서 한파가 이어지지면서 춥겠다. (종로구 2022.11.29)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1일)은 전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지면서 한파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보다 기온이 1~5도 더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5도 내외로 매우 낮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충남서해안과 충남북부내륙, 전라서해안은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인천과 경기남서부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눈이 날리겠고, 제주도에는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 충남서해안 1∼5㎝(제주산지 많은 곳 7㎝ 이상), 충남내륙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서해안, 충남서해안, 제주도 5㎜ 안팎, 충남내륙은 5㎜ 미만이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9도 △ 인천 -7도 △ 수원 -8도 △ 춘천 -12도 △ 강릉 -5도 △ 청주 -6도 △ 대전 -7도△ 대구 -4도 △ 광주 -3도 △ 전주 -5도 △ 부산 -2도 △ 제주 4도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 서울 -1도 △ 인천 -1도 △ 수원 0도 △ 춘천 2도 △ 강릉 4도 △ 청주 1도 △ 대전 2도 △ 대구 4도 △ 광주 4도 △ 전주 2도 △ 부산 7도 △ 제주 8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고고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5∼3.5m, 남해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