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미래 이끌어 갈 풍부한 아이디어로 발로 뛰며 실천하는 참신한 리더 필요"

육사 출신...30여년 군생활...전역 후 대학교와 중소기업체, 군 관련 연구소에서 근무

나성후(65ㆍ국민의힘) 前 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장이 19일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성후 前 지회장은 이날 계룡시 엄사면 계룡클리닉 7층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혜택과 은혜를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생활향상을 위해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계룡시와 시민을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다시 찾고 싶고 정착하여 살고 싶은 강소 드림 시티'를 위해 ▲민군 상생 모범 군사 도시 ▲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강소 Sports 도시 ▲ 스마트 관광 도시 ▲ 다양한 문화충족과 여가 활동이 가능한 풍요로운 도시 ▲ 일자리가 많아 젊은이가 모여드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 ▲ 청소년, 취약계층, 장애인이 차별없는 살만한 도시 ▲ 안전하고 편안하고 노후 걱정이 없는 복지 도시 ▲ 군인들이 불편 없이 근무하고 은퇴 후에 정착하는 도시 ▲ 시민이 대접받고 시민이 행복한 열린 시정이 있는 도시 ▲ 깨끗한 환경이 보전된 자연생태 도시 ▲ 특화된 군 체험이 가능한 글로벌 군사 도시 ▲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살린 테마있는 축제의 도시 ▲ 주민보다 찾아오는 인구가 더 많은 세계적 명품 관광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저는 정치 신인이다. 정당의 물도 많이 들지 않았다"며 "누구에게도 빚진 것이 없기 때문에 참신하게 시민의 바램을 잘 받들어서 제 소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고 계룡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풍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발로 뛰며 실천하는 참신한 리더가 필요한 시기"라며 "계룡시는 계룡의 발전을 앞당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제가 그 지도자가 되겠다"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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