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언론사대표협회는 최만식 문화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과 함께 지난 15일 오전 경기도의회 성남사무소에서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성남시민에 대한 새해인사, 지난해 도정활동, 새해 도정활동 계획 및 지역 현안 등에 관한 인터뷰를 가졌다.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 시사파일

최만식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된 수해현장 봉사활동, 각종 정담회, 현장방문, 지방자치법의 개정 등 활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였으며, 특히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를 통해 긴급복지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장애 예술인에게도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적으로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근거를 마련하여 함께하는 사회로의 작은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2021년에는 위로와 희망 연대와 회복 이라는 기치아래 올 한해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면서 그 구체적 내용으로

첫째로 "문화예술 생태계 대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인의 자립기반을 유지하는 '문화 예술인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 "을 위해 노력하고

둘째로는 문화 예술인에 대한 기본소득 개념으로 '예술인 창작수당' 제도를 도입하며

세째로는 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문화예술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네째는 '경기도형 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시도할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청년 문화예술인, 장애 문화예술인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여 자신들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사업과 지원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현안으로서 성남 복정공공주택지구는 올해안에 착공될 예정인데 우리 동네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함은 물론, 주민들의 참여로 보다 좋은 행복주택개발 모범 지역사업이 되도록 하는 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위기를 극복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절한 지원과 대책을 마련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언론사대표협회 공동취재)

 

 
저작권자 © 시사파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