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1 희망온돌로 전하는 훈훈한 기부소식
성동구, 2021 희망온돌로 전하는 훈훈한 기부소식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1.01.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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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많은 성금·품 후원으로 사랑의 온도탑 점점 높아져
희망온돌로
희망온돌로

 

서울 성동구는 15일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오백만원의 성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 행사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성금을 기부한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는 상가간판개선사업, 주인없는 위험간판 철거, 태풍재난재해 방지단 운영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며 지난 해 코로나19 성금 삼백만원을 기탁한 적이 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성동구가 후원하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 해 ‘성동구 사랑의 온도탑’제막식 행사와 함께 시작되어 1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기업 등에서 후원하였다. 도이치모터스, (사)인카나누미, 으뜸철강주식회사, ㈜드림셀, ㈜보보스미트트레이딩, 흥성사료주식회사, 성동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과 무학교회, 대한적십자사, KT&G 복지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등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현금과 현물을 후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모금방식인 QR코드 기부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홈페이지로 접속한 후 일시 기부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기부방식(신용카드, 계좌번호)과 기부금액 입력 후 본인인증을 통해 기부자정보를 입력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다. QR코드는 3천원부터 소액기부가 가능하며 개인기부자만이 참여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성동구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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