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학기 경기꿈의대학 52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천교육지원청)
부천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학기 경기꿈의대학 52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천교육지원청)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학기 경기꿈의대학 52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설된 강좌는 관내 고등학교를 거점으로 강사와 학생이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31개, 대학이나 기관을 찾아가는 방문형 강좌 19개, 온라인형 강좌 2개이다.

인문, 사회과학, 경영, 공학, 예술·체육, 의학·간호/약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 확정되었으며 부천대, 서울신학대, 가톨릭대의 우수한 강의들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선택이 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신청이 다소 저조했지만 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효과를 고려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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