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죽전야외음악당에서 ‘버스킹 주간’ 특별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죽전야외음악당에서 ‘버스킹 주간’ 특별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용인문화재단)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죽전야외음악당에서 ‘버스킹 주간’ 특별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1 아임버스커’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공연에서 죽전야외음악당으로 장소를 옮겨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아티스트 22팀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이 무료로 발열체크 및 QR코드가 확인 된 관객들에 한해서 공연장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관람하는 새로운 진행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거리 공연의 기회를 잃은 아티스트들에게는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공연 관람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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