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주권사업단, 7일 충주시 폭우 피해지역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생수 50박스(박스당 400ml*20병)를 긴급 지원

 K-water 충주권사업단은 수해 복구 지역에 생수를 긴급 지원
▲ K-water 충주권사업단은 수해 복구 지역에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세계뉴스통신/충북 충주=문병철 기자] K-water 충주권사업단(단장 김영우)의 물사랑나눔단(「충북 水多」)은 충주시 폭우 피해지역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생수 50박스(박스당 400ml*20병)를 긴급 지원했다.

충주권사업단은 엄정면에 지난 2일 새벽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로 주민들이 긴급대피소로 대피하는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접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생수와 피해복구봉사자들을 위한 간식류를 지원하게 됐다.

김영우 충주권사업단장은 “급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2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산척면을 비롯한 엄정면, 앙성면, 소태면 등에서 도로 유실과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K-water 충주권사업단은 물사랑나눔단(「충북 水多」) 통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금으로 출연하여 2015년부터 위문품 지원, 마을잔치 지원 등 정기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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