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 상승… 다양한 반부패 협약 실시 결과

2021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3등급→1등급 상승
최문순 도지사 주도한 갑질 예방 캠페인 등 주요
김재민 | yang7871@naver.com | 입력 2022-01-19 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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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기 (사진=강원도)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작년보다 1등급 상승한 ‘3등급’으로 평가됐다.


도에 따르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02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1년 동안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실적을 7개 과제별로 평가하고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것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도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갑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렴의지를 공표했고, 반부패를 위한 ‘청렴 쿠폰제 추진’, ‘부패시책 추진 체감도 및 만족도 측정’, ‘강원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활동 전개’ 등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켰다.

최문순 도지사는 앞으로도 ”부패 제로화를 위해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함께 청렴 실천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해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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