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축제 나흘차인 지난 2일 쌍룡광장에서 가래떡 퍼포먼스에 참여한 관광객들 수백명이 대열을 이루고 있다.
‘지평선 가래떡 퍼포먼스’는 벽골제방의 길이 3.3㎞를 상징하는 330m 길이의 대형 가래떡을 뽑아 옆 사람에게 전달해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이어져 내려온 농본 국가의 맥을 보여준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퍼포먼스는 이번 축제 기간 중 매일 13시 쌍룡광장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고 3일 이번 축제 마지막 가래떡이 뽑아진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