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활동량이 감소하고, 환절기로 인해 약해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을 위해 ‘면역력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할 ‘면역력 키트’ 는 드림스타트 아동 238명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선식과 건강스낵, 연령별 맞춤 영양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5일부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지급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영양선식은 관내업체에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어려움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키트를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