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를 강원도지사로...예비역 장군 46명 및 장교 140명 지지선언
김진태를 강원도지사로...예비역 장군 46명 및 장교 140명 지지선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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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갖춘 적임자...새로운 강원도 탈바꿈 기대-

-강원출신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장군 및 치악전우회 지지선언

강원도 출신 육·해·공·해병대 예비역 장군 46명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예비역 육군소장 최창규 장군을 비롯한 예비역 장군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하여 휴전선을 접경으로 하는 강원도의 지리적 특성과 악화되어 있는 남북관계 속에서 누구보다 투철하고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갖춘 김진태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주·횡성지역 ‘치악전우회’ 소속 예비역 장교 140명도 김진태 후보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군에 가지 않은 것에 대하여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자랑스럽게 주장한 상대 후보를 비판하면서, 김진태 후보의 선친은 장교로 6.25참전과 대간작전 등 유공으로 무공훈장을 두개나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후보 본인도 공군 법무장교 대위 출신이라며 김진태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예비역 육군소장 정주교 치악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예비역 장교들은 젊어서부터 국가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군복무를 충실하게 마친 김진태 후보야말로 대한민국 안보의 최접경지인 우리 강원도를 이끌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재선 국회의원의 의정 경험은 낙후된 강원도를 ‘새로운 강원’으로 한단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진태 후보는 강원도 출신 육·해·공군 및 해병대 예비역 장군들과 더불어 원주·횡성지역 예비역 장교단까지 지지를 선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천군만마(千軍萬馬)를 얻은 느낌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강원도민과 함께 200만 수도권 강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