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제주도, 우주산업 육성 위한 행보 본격화

오영훈 지사 30일 오전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 만나 우주데이터 활용방안 논의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미래 먹거리이자 새로운 전략산업인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외협력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에 발맞춰 우주산업 육성의 첫 행보로 30일 위성데이터 관련 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국토위성 1호를 운영 중인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을 만나 위성사진 등 우주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전파간섭이 적고, 공역 문제가 거의 없어 우주산업의 최적지”라며 “제주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은 물론 국가위성운영센터와 함께 협력 가능한 모든 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정밀한 데이터가 기반이 돼야 한다”면서 “위성사진 데이터와 정밀지도, 다양한 공간정보를 융합하면 제주의 미래 길인 도심항공교통(UAM)의 하늘길과 자율주행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우주데이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제주도는 국토위성 1호에서 생산되는 위성사진을 활용한 공공‧민간서비스 구현 및 1:1000 수치지형도 제작과 관련해 국토지리정보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저궤도 위성인 국토위성 1호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해 재난지원은 물론 식생, 해안선 변화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해 3월 국토위성 1호 발사 이후 시험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9일 국가위성운영센터 개소식에는 구만섭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위성산업 생태계 육성 및 위성데이터 활용 연구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위성 데이터 활용 잠재력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제주도와 국가위성운영센터의 협력은 제주 위성활용 산업 육성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내년도 관련 용역을 통해 제주 우주산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GTX-A 개통기념식 참석, "대한민국을 바꿔 놓을 새로운 길" 강조하며, 시민들과 시승하고,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 전해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개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국내 최초의 GTX 노선 개통을 축하하고 공사를 완수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에 이어 대통령은 시민들과 함께 GTX 열차에 탑승해 수서에서 동탄까지 시승하고, 동탄역에 내려 개통을 환영하는 시민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GTX-A는 파주 운정역에서 출발해 일산 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을 지나 삼성·수서·성남·구성역 및 동탄역까지 이르는 82.1km의 광역급행철도로서, 기존 지하철의 운행 속도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신개념 광역교통 수단이다. 이번에 최초로 개통하는 구간은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구간이며, SRT와 선로를 공용한다. GTX 수서역은 SRT 수서역과 달리 별도로 지하에 건설됐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 및 수인분당선과 환승된다. 수서~동탄 구간 중 용인 구성역은 현재 건축공사 마무리 중으로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남은 사업 구간 중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에 개통하고, 2026년에는 삼성역을 제외한 전 구간이 연결될 예정이입니다. 그리고

사회

더보기
‘다름을 공감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구례!’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소방서와 합동 캠페인 진행 (포탈뉴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28일(목) 전통 5일 시장 상설무대에서 구례소방서와 연계하여 장애이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례 오일장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이해도 향상,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장애이해 프로그램과 구례소방서의 봄 철 화재예방 및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퀴즈로 풀어보는 ox 퀴즈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인 ‘한궁’체험으로 구성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다. 체험을 마친 후 주방용세제나 시장가방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구례소방서는 봄 철 임야,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차랑용소화기 의무화를 철저히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김모씨는‘우리 가족도 장애인이 있다. 조카가 뇌병변 장애인인데 장애인의 날이 있는 줄 몰랐다. 우리 조카가 좋아하는 딸기 사가지고 주말에 만나러 가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앞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