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동쪽과 북쪽에 군사력을 배치 하면서 전쟁 임박 징후가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쪽에 이어 북쪽 국경에 접한 벨라루스 국경에 훈련 명분으로 군사력을 배치했다는 뉴스가 전해진 것.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러시아와의 전쟁 가능성을 두고 반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키예프 젊은이들은 전쟁이 벌어지면 목숨을 걸고 조국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병합한 러시아는 지난 연말부터 우크라이나 국경에 10만 명 이상의 병력을 배치해 긴장을 높였다.
서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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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성 기자
yshan@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