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 ㈜피삼십일(박웅 이사), ㈜착한사람들컴퍼니(권오중 대표)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02월 07일(화)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인천창업지원 기관 연합 창업기업 업무제휴 협약식(이하 초기창업기업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인천대학교 선정기업 ㈜착한사람들컴퍼니(권오중 대표), ㈜피삼십일(박웅 이사) 2개사는 지난 6월, 10월에 열린 인천지역 초기창업패키지 연합워크숍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에서 업무제휴를 통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대학교에서 주관한 업무협약식에서 ㈜착한사람들컴퍼니 권오중 대표는 “운동과 식단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이번 MOU를 통해 트레이너와 고객에게 닭가슴살, 의류, 스포츠용품 외에 타 플랫폼과 차별되는 스테비아 제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피삼십일 박웅 이사는 “㈜착한사람들컴퍼니와 함께 닭가슴살과 단백질로 대표되던 다이어트 식품시장에서 스테비아를 활용한 제로 칼로리 제품을 개발하고, 슈퍼푸드 토마토를 활용한 새로운 다이어트 식단을 개발하여, 새로운 일체형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착한사람들컴퍼니는 헬스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 ‘피클스’를 개발하여, 외부 트레이너도 수업이 가능한 공간 대관을 통해 이전 대비 30%의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착한사람들컴퍼니는 피트니스 시장에서 홈텍스와 연동된 결제 대행, 교육이력관리, 스케줄 관리 기능이 포함된 트레이너 CR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삼십일은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를 활용하여, 유전자 변형없이 건강한 단맛을 내는 프리미엄 과채상품과 대체 당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피삼십일은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침지 가공 방법과 스테비아 제로칼로리 시럽 등에 대한 5건의 특허를 출원하여 대체 당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인천대학교와 함께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는 인천지역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매년 연합워크숍을 개최하여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에는 총 7건(12개 사)의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기업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였으며 2022년에도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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