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호남은 민주의 성지, 민주당의 모태
노웅래 의원, 호남은 민주의 성지, 민주당의 모태
DJ정신 계승, 호남정신, 호남의 자긍심 노웅래가 지켜내겠다.
총선 후 4개월 경제도, 당도 어려워, 몸 사리고 있을 수 없었다.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8.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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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 4선)은 8월 8일(토) 개최하는 광주시당대회와 전남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호남은 민주의 성지이자 민주당의 모태”라고 강조하고“당이 어려울 때 호남은 우리를 지켰고 서슬퍼런 군사독재정권의 총칼 앞에 굴하지 않고 저항했던 광주시민과 전남도민들의 땀과 눈물로 이 나라에 민주주의의 꽃은 피어올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노 의원은 이곳 성지를 밟으며,“‘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니 가슴이 저며 온다며 호남 정신, 호남의 자긍심을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지켜내겠다고 선언했다. 노 의원은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에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은 4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완전한 진실규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광주전남의 아픔, 희생자와 그 가족의 고통은 완전한 진실규명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총선 후 4개월 경제도 어렵고 당도 어렵다.”며 “우리는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이번 지도부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몸을 사리고 있을 수 없었다. 유력 대선 주자가 당 대표로 나오고 저 노웅래가 최고위원에 나선 이유라고 강조하고 DJ정신 계승하여 무한책임으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노 의원은 “4선의 정치력과 경험으로 당과 민심을 연결하는 소통의 다리가 되어 당이 앞장서서 정국을 이끌고 문재인 대통령의 후반기 국정운영을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 의원은 “대를 이어 민주당을 지켜온 모태 민주당임을 강조”하고“당의 간판이 아니라 갑판이 되어 거센 파도, 바람과 싸워 이기겠다. 국민이 더 이상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를 확실하게 하고 무소불위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최후 발악을 하는 정치검찰 결단코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