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 인천 '한여름 밤의 꿈 전'
▷슈페리어갤러리 '마음의 지층'
8월을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8월을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보령머드축제', '한여름 밤', 그리고 '마음의 지층'입니다.
◆ 보령머드축제에서 누구보다 신나게!
시원한 물놀이와 피부 미용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제25회 보령머드축제'는 전 세계인들의 활기로 가득찼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엔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낮엔 머드와 함께 혼연일체가 됐다면, 밤엔 버스킹공연과 불꽃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볼까요?
오는 15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누구보다 신나게 한번 놀아보자고요~
◆ 롯데갤러리 인천 '한여름 밤의 꿈 전'
'한여름'하면 로맨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큐피드의 사랑의 화살을 맞고 보라색으로 물든 꽃과 하늘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금성을 어떻게 낭만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를 치유의 공간인 '숲', 진화하는 '생물', 그리고 꿈과 현실의 이미지로 신비롭게 나타낸 전시회가 있습니다.
현실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낭만과 환상을 롯데갤러리 인천점의 '한여름 밤의 꿈 전'에서 되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슈페리어갤러리 '마음의 지층'
나의 마음과 단단한 지층이 만난다면 어떤 느낌이 들지 상상해보셨습니까?
황량하고, 고독한 땅 한가운데 후 하고 불면 넘어질 듯한 물체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이번엔 돌산처럼 굳건하고, 또 강인한 작가의 마음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순탄하게 쭉 이어지지만, 가장 아래에서 일그러진 이 작품은 사진일까요 아니면 종이일까요?
작가들이 전하는 '마음의 지층'을 오는 11일까지 슈페리어갤러리에서 마음으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8월을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