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오늘 도착
[내외방송 뉴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오늘 도착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2.01.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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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오늘 도착
▷ 심상정, 돌연 일정전면 중단
▷ 이어지는 한파...곳곳에 눈 소식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오늘 도착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 동안 계속해서 화제가 됐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는 오늘(13일) 낮 12시 5분경, 인천공항에 상륙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는데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제약사 화이자로부터 구매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1000명분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입된 치료제는 내일(14일)부터 바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처방될 예정입니다.

◆ 심상정, 돌연 일정전면 중단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돌연 모든 일정을 중단했습니다.
대선이 불과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인데요.
이를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심 후보의 사퇴설마저 언급되고 있습니다.

심 후보는 현재 일정중단 선언 직후 휴대전화를 꺼놓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 이어지는 한파...곳곳에 눈 소식

오늘도 한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며칠 째 이어지는 맹추위에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데요.
오늘도 일부 내륙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맴돌며 매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1도 사이로,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4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곳곳에 눈과 비 소식도 예고됐는데요.
경기 지역을 비롯한 충청 지역, 전라 동부와 경상 서부 내륙에도 1cm안팎의 눈과 1mm안팎의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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