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안산 선수 페미논란...양궁협회에 보호요청 쇄도
[내외방송 뉴스] 안산 선수 페미논란...양궁협회에 보호요청 쇄도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7.29 13: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안산 선수 페미논란...양궁협회에 보호요청 쇄도
▷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경구용 치료제 임상 착수"
▷ 미 연방준비제도, 제로금리 동결...경제 진전했다

◆ 안산 선수 페미논란...양궁협회에 보호요청 쇄도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을 달성한 안산 선수가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안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양궁 혼성 단체와 여자 단체 종목으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이슈가 됐는데요.

언론에 노출된 선수의 스타일을 보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페미니스트라는 의심이 제기된 겁니다.

안 선수는 귀가 보이는 짧은 숏컷을 하고 있습니다.

남성들이 많이 하는 짧은 머리와 꾸미지 않은 모습이 ‘페미니스트’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

이들은 비난을 넘어 메달을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는데요.

논란이 일자 대한양국협회 홈페이지에는 안 선수를 보호해달라는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소셜미디어에서도 안산 지킴이 릴레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경구용 치료제 임상 착수"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부스터샷과 경구용 치료제 임상시험에 착수했습니다.

화이자는 현지시간으로 28일 3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는데요.

발표에 따르면 늦어도 4분기에는 임상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더불어 6개월에서 11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지난달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 말이면 아동 접종에 대한 안전성과 면역력 보고서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최근 코로나 확산과 백신 부족 등으로 1~2차에 서로 다른 백신을 맞거나 추가 접종을 받기도 하는데요.

화이자는 2회차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나고 부스터 샷을 맞으면 델타변이 저항력이 젊은층은 5배 노인은 11배 이상 높아졌다고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한편 오늘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6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 미 연방준비제도, 제로금리 동결...경제 진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연준은 28일 이틀간의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 0.00~0.25%로 동결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참석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동결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로 금리를 낮춘 이후 1년 넘게 동결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한편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자산 매입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연준은 현재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자산 매입으로, 일정부분 경제가 진전했다는 것이 연준 측 입장입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증시는 상승·하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는데요.

당분간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허수빈 아나운서
허수빈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