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또 3명 사망
[내외방송 뉴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또 3명 사망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3.05 15: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또 3명 사망
◆ '김학의 사건' 차규근 출입국본부장 구속될까
◆ 추경안 논의 시작...18일 처리 목표
◆ 금감원, 신한은행에 과태료 21억 중징계
◆ 멕시코, 선거 앞두고 정치인 줄줄이 피살

◆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또 3명 사망

연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제 2명에 이어 어제도 사망 사례가 3건이 나온 것인데요.

이에 따라 접종 사망자는 총 5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으로 요양병원에 입소해 있던 20대도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며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반응 신고사례도 하루 만에 511건 추가돼 누적 718건이 됐습니다.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도 모두 7건이 접수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원인 규명을 위해 지자체와 역학조사를 진행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김학의 사건' 차규근 출입국본부장 구속될까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차 본부장은 김학의 전 법무차관 불법 출국금지(출금) 조처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공무원들을 통해 김 전 차관의 개인정보 조회 내용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조작된 서류인 것을 알면서도 긴급 출금을 승인한 것 등 총 10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 본부장은 수사가 적절한지 판단을 구하는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는데요.

검찰의 판단과 관련해 "당시 긴급 출국금지 조치는 불가피했고, 실질적 요건도 갖췄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추경안 논의 시작...18일 처리 목표

오늘 국회가 4차 재난지원금 등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추경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상임위별 예비 심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더불어민주당은 2주간의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은 현미경 검증을 벼르고 있어 추경안을 둘러싼 진통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이번 추경은 19조 5000억원 규모이며 더불어민주당은 3월 중 재난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금감원, 신한은행에 과태료 21억 중징계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 21억원을 부과 받았습니다.

신한은행은 2018년 서울시 금고 지정 입찰에 참여해 금고 운영을 위한 전산 시스템 구축 비용으로 1000억원을 제시했는데요.

금감원은 이중 393억원은 금고 운용에 필요한 비용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은행법상 이용자에게 정상적인 수준을 초과한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 밖에도 고객 동의 없이 광고성 메시지를 보낸 사실 등도 지적됐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멕시코, 선거 앞두고 정치인 줄줄이 피살

오는 6월 의회·지방선거를 앞둔 멕시코에서 정치인이 줄줄이 피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간 멕시코 전역에서 발생한 정치인 피살 사건은 73건이나 되는데요. 이 중 64명이 피살됐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정치인 피살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피살 배후엔 범죄조직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사업'을 비호해줄 정치인을 당선시키기 위해 경쟁 후보를 피살하거나 자신들과의 협업을 거부한 정치인을 보복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LG렌탈 가전 시장, 2년 새 2배 성장

가전 렌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관련 매출은 2년 새 2배 이상 급성장했는데요.

지난해 매출은 2018년 매출인 2924억원보다 2배 늘어나 6000억원에 육박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공기청정기 등 위생가전 렌탈이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업계는 코로나19 시대에 구독 경제 트렌드가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렌탈 가전 계정은 239만개로 연말에는 270만개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진행=허수빈 아나운서 /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허수빈 아나운서
허수빈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