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및 의류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부양책 시행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테텐 마스두키 인도네시아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부 장관은 중소 섬유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중고 의류 및 중고 구두 수입에 대한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덴 마스두키는 13일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섬유·의류 산업이 중소기업의 주요 운영 분야라고 언론에 밝혔다.

따라서 정부는 수년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강세를 보여 온 의류, 섬유 및 의류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회복하기 위해 부양책을 시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소기업의 생산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고 의류와 구두 수입을 막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데덴 마스두키는 "중고 직물 수입은 불법"이라며 "자랑스러운 인도네시아 민족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현지 제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고의적인 범법자를 현행법상 처벌하기 위해 증거 수집을 감시하고 있다. 

이 나라 정부는 국민들이 정부의 염원을 이해하고 나아가 국내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를 바란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