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회 예결위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밀접 접촉했다며 언론을 인용해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강봉균 기자 )
15일 국회 예결위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밀접 접촉했다며 언론을 인용해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강봉균 기자 )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비경제부처 대상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밀접 접촉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대통령실을 상대로 "윤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된 훈센 총리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통령 내외에게 어떤 조치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언론에서 훈센 총리의 확진 사실을 알았고, 현지 조치는 상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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