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한발 빨랐다 ... 정의당, '11월 17일 수능' 수험생 응원 현수막. ( 사진 = 강봉균 기자 )
이번엔 한발 빨랐다 ... 정의당, '11월 17일 수능' 수험생 응원 현수막. ( 사진 = 강봉균 기자 )

[노동일보] 15일 국회 정문 앞 횡단보도에 걸린 정의당의 '수능 수험생 응원' 현수막.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이태원 참사' 정국에 집중하고 있다.

정의당은 일단 한발 빠르게 '11월 17일(목) 수능일'에 좌표를 찍고 태세를 급전환했다. 

거대 여야가 챙기지 않는, 어린 희망들을 보듬는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정의당은 바람직하다.

작더라도 적더라도 단 하루라도 '현재와미래 세대'에게 희망과 격려는 절실하다.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자세, '현재와미래'를 아울러야 하는 기성 정치권의 당위적 역할이다.   

부디 모든 수험생 여러분의 '의미있는' 수능일이 되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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