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30분, 국회 본관 정문 앞 기둥에 현수막을 걸고 '1인 릴레이 농성' 중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 사진 = 강봉균 기자 )
15일 오후 2시 30분, 국회 본관 정문 앞 기둥에 현수막을 걸고 '1인 릴레이 농성' 중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 사진 = 강봉균 기자 )
이따금 같은 당 동료 의원들이 동참해 주고 있다. ( 사진 = 강봉균 기자 )
이따금 같은 당 동료 의원들이 동참해 주고 있다. ( 사진 = 강봉균 기자 )
15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농성장 물건들을 철수하고 있다. ( 사진 = 강봉균 기자 )
15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농성장 물건들을 철수하고 있다. ( 사진 = 강봉균 기자 )

[노동일보] 연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15일 '1029참사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촉구 의원모임(21명)'이 정부와 여당을 향해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는 장외투쟁에 들어갔다.

당내 소규모 모임의 이같은 움직임은, 향후 당 전체로 이어져 강력한 대여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21인 모임'의 1인 릴레이 농성은, 대규모 본진의 총공세를 앞둔 일종의 '척후병'인 셈이다. 

이 모임의 행동개시는 다만, 본진의 사령관 격인 당 지도부와의 교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자발적인 성격이 짙다. 

이번 장외투쟁의 1차 시한은 '24일 본회의까지'라는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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