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세종 발전의 핵심이라는 인식 하에 '학군이 좋아야 세종이 산다' 내용의 현수막 게첩
류제화 위원장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앞으로도 세종 교육에 사활을 걸겠다" 다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는 '정치 현수막 우선 지정 게시대(정치용 게시대)'에 세종시 정당·정치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류제화 위원장이 선정한 '학군이 좋아야 세종이 산다'는 문구를 게첩했다. /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는 '정치 현수막 우선 지정 게시대(정치용 게시대)'에 세종시 정당·정치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류제화 위원장이 선정한 '학군이 좋아야 세종이 산다'는 문구를 게첩했다. /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는 ‘정치 현수막 우선 지정 게시대(정치용 게시대)’에 세종시 정당·정치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류제화 위원장이 내건 현수막에는 ‘학군이 좋아야 세종이 산다’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해부터 교육이 세종 발전의 핵심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학력 문제·교육자유특구 지정 등과 같은 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한 이슈파이팅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류제화 위원장은 “학군은 그 지역의 교육 환경을 상징한다”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훌륭한 교육 환경을 갖춰야 한다”면서 “학군이 좋아야 정주 여건이 좋아지고, 정주 여건이 좋아져야 인재와 기업들이 오고, 일자리가 생기고, 결국 사람들이 모여 든다”고 강조한 후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앞으로도 세종 교육에 사활을 걸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치용 게시대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당·정치발전을 보장하는 지원 사업으로 2,000만원 사업비를 받아 마련한 것으로 어진동 성금교차로와 조치원읍 번암사거리에 1곳씩 설치·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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