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제2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 실시

유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송재만(재선)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지난 9월 30일 제2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 안산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산업단지 사업 조성'을 촉구하는 5분 발언에 실시하고 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송재만(재선)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지난 9월 30일 제2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 안산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산업단지 사업 조성'을 촉구하는 5분 발언에 실시하고 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지난 9월 30일 제2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재만(재선)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대전 안산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산업단지 사업 조성’을 촉구하는 5분 발언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발언대로 나와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대전안산첨단국방융합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만 7년이 지난 현재까지 답보상태에 있는 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먼저 “2021년 국토부에서 외삼동과 안산동 일원에 167만 평방미터의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승인해 사업 진행을 기대했으나 대전시의 사업추진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해 지연되었다”면서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던 대전시의 미온적인 대처에 주민들의 기다림과 불편함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어 “지역 내 산업 용지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계획용지 면적 대비 세 배 이상의 기업들이 산업단지 내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점은 사업추진을 지연해서는 안 될 반증이라”면서 “대규모 클러스터 사업이 완성된다면 산업용지 부족으로 기업이 지역 외로 유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중소벤처기업 육성은 물론 기술혁신을 동반한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끝으로 “유성구는 국방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있어 국방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전문인력과 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의 인프라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서 “첨단융합 클러스터의 입지에 가장 부합하는 최상의 장소인 유성에 ‘대전안산첨단국방융합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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