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병원 사전타당성조사비' 2억 원
'신창 남성교차로 신설 착공비' 45억 원

이명수 의원 / 뉴스티앤티 DB
이명수 의원 / 뉴스티앤티 DB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은 '국립경찰병원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 및 신창 남성교차로 신설 착공비 등'에 필요한 2022년도 국비 예산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경찰병원은 부지 2만4,581평에 총 500병상 규모로 설립 예정으로, 총 사업비 2,5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는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도 예산에 없던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설치 사전타당성조사 예산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공공의료 강화와 재난의료의 효과적 대응을 위한 국립병원의 균형배치, 비수도권 경찰공무원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초대형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이 설립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220만 도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의료인프라 확보 및 열악한 지역의료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는 방안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신창 남성 입체교차로(국도39호) 설치 및 원활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비는 45억 원이 반영됐다. 이번 예산 확보는 지난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설계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속한 착공을 위한 발판을 만든 셈이다.

이명수 의원은 “충남도·아산시 공무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립경찰병원 설립 및 신창 남성교차로 설치 등 조속히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22년에는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우리 충남도민분들과 아산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희망찬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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