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국회 고별 브리핑”

기사입력 2020.05.3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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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중당 대변인 이은혜입니다. 내일부터 21대 국회가 새로이 열립니다. 이로써 민중당의 원내정당 지위도 오늘로 마무리 된다고 5월 29일(금) 오후 4시 1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민중당은 원내 1석의 작은 정당이지만 민중의 삶과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는 정당이라 자임하고, 많은 일을 하려 노력했습니다. 민중당이 사명으로 삼은 일들은 국회를 벗어난다고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더 깊게 국민 속으로 들어가 민중의 힘을 키우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더 많은 이들과 넓게 연대해 광장의 힘을 키우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민중당 창당부터 지금까지, 민중당 대변인으로 3년 가까이 일했습니다. 언론인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명쾌하게 소통하지 못한 점 스스로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래도 참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대변인이었지만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국회 직원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 투쟁하는 사람들 곁에서 민중의 마음을 대변하겠습니다.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민중당의 앞길에는 도약만이 남아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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