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지난 28일 청사 내 주요 업무공간과 공중화장실 등 7개소에 대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촬영카메라를 이용한 각종 범죄로 인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청사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영통구는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전파 및 렌즈 탐지기를 동원해 주요 업무공간에 대해서는 불법도청 및 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남·여 공중화장실의 롤휴지 케이스, 천장, 벽체, 환풍구, 휴지통 등 시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7개소 모두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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