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 선수단, 전국대회서 선전
도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 선수단, 전국대회서 선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6.26 2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1 은1 동1개로 총 메달 3개 획득
제주특별자지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버티기에 성공하였다.

제주특별자지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버티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에 따르면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21~23일)’에 참가한 제주 선수단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공인된 명장’ 방대두 감독이 이끄는 제주도 레슬링 선수단은 21일 강원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송현식 선수가 남자 일반부 자유형 61kg급 결승에서 최인상(충남도청)선수를 상대로 6:2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일반부 그레꼬로만형 82kg급 준결승전에서 박대건 선수는 최준영(평택시청)선수와의 경기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폴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날 남자 일반부 그레꼬로만형 67kg급에 출전한 이하늘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박민성(광주남구청) 선수를 만나 10:8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결승전에서 정도경(국군체육부대) 선수를 상대로 2:4로 아쉽게 판정패하며 2위에 올랐다.

부평국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으로 도위선양해준 선수들이 아주 자랑스럽다.”면서 “선수들이 더 나은 훈련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