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 지역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육 무상제공
한라신협, 지역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육 무상제공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7.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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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에 원어민 영어교육 제공을 통한 교육균등 실현 도모

한라신협(이사장 김명옥)은 지난 27일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간 지역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한라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한라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영어강사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주 3회 (회당1시간)수업이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교재, 게임, 동영상 등 폭넓은 자료 활용으로 차별화된 생활회화, 체험형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문화 감수성 및 의사소통 능력, 자존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라신협 김명옥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및 교육 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문화교육 향유권을 확대해 소외감 극복 및 자존감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영어교실 운영으로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한라신협은 매년 장학금 지급 및 어부바멘토링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아동센터와 아동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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