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5월 2일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아름다운농장 가꾸기 지원사업으로 다년생 꽃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양돈장 내외부에 다년생 꽃을 심어 자연 친화적 축산 이미지를 구축하고, 축산 환경 개선을 통한 제주양돈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제주양돈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는 공동으로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주양돈농협 조합원 250농가에 석죽과 아르메리아 각 8,000본을 공급하였다.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꽃 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냄새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농가미생물공급,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 증설 등 청정제주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제주양돈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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