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 리조트 같은 평창동 럭셔리 하우스 공개…주우재 "(누나 말고) 엄마"
'홍김동전' 홍진경, 리조트 같은 평창동 럭셔리 하우스 공개…주우재 "(누나 말고) 엄마"
  • 승인 2022.11.2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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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캡처
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캡처

방송인 홍진경이 평창동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는 '동전세끼 홈스테이'로 명품이 가득했던 조세호 집에 이어 홍진경이 자신의 집에 멤버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경 3층 평창동 집은 모던함을 기본으로 한옥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세련되면서 따뜻함이 더해진 럭셔리 하우스였다. 

넓은 거실은 여러 명의 제작진이 들어가도 공간이 여유로워 규모를 가늠케 했다. 통창으로 보이는 가슴 뻥 뚫린 북악산 뷰를 본 김숙은 "뷰가 너무 좋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주우재는 홍진경에게 "엄마"라며 너스레를 떨어 홍진경을 웃음 짓게 했다.

홍진경 집의 하이라이트는 히노끼탕이었다. 넓은 욕실에 넉넉한 사이즈의 히노끼탕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조세호는 "내가 지금 옷을 살 때가 아니네. 여길 보니까 욕심이 생기네"라며 결심한 듯 말했다.

넓은 정원을 본 주우재는 "여기 '기생충' 집이네. 매일 매일이 리조트에 있는 느낌이겠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홍진경은 "항상 감사하다. 어릴 때 이런 집에 사는 게 꿈이었다. 너무 힘들게 살아서 장판 짖어져서 초록색 테이프 붙인 집에서 살았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