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손호영, 영탁과 동변상련 "주변에서 소개팅 많이 들어오는데 무서워"
'신랑수업' 손호영, 영탁과 동변상련 "주변에서 소개팅 많이 들어오는데 무서워"
  • 승인 2022.10.0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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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가수 손호영이 방송 출연 후 소개팅 제안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영탁과 손호영이 '촌캉스'를 함께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호영은 영탁이 혼자 촌캉스를 즐기는 집에 찾아가 능숙한 요리 솜씨로 간장 닭구이를 만들었다. 영탁이 만든 된장찌개까지 더해 저녁 식사를 푸짐하게 했다. 

영탁은 "형이 약간 기분상 좋은 분을 만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손호영은 "솔직히 주변에서 소개팅을 많이 해주겠다고 연락이 온다"며 "기분은 좋은데 무섭다. 실제로 반응이 눈에 보이니까 무섭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너무 그 심리를 안다. 우리는 포지션이 너무 어렵다"고 공감했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임사랑과 실제 연인이 된 모태범은 "저는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내려놨다. 일단 아무 생각 없이 나가니까 사랑이네? 그 부담감을 많이 안 가지셨으면 좋겠다. 용기를 가지시라. 힘내라"고 조언했다.

영탁이 "그래도 (소개팅을) 하고자 하시지 않나"라고 묻자 손호영은 "하고자는 한다. 억지로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나도 준비가 안 됐던 거다. 이제는 미래가 자꾸 걱정된다. (윤)계상이 형이 너무 큰 자극제가 됐다. 결혼을 꼭 하라고 한다"고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