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7월 9일 끝으로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4년만 하차...후임은?
김영철, 7월 9일 끝으로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4년만 하차...후임은?
  • 승인 2022.06.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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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배우 김영철이 KBS1TV 교양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4년만에 하차한다.

28일 '더팩트'에 따르면 김영철은 7월 9일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해당 방송은 김영철의 이름을 뺀 '동네 한바퀴'라는 이름으로 이어간다. 김영철은 연기활동 등 개인적인 스케줄을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은 향후 KBS의 공식입장을 통해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프로그램 관계자는 항간에 떠도는 제작진과 김영철의 갈등을 적극 부인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불화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지난 4년 간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촬영에 임해줬고, 제작진 모두 그 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마지막 촬영날도 모든 일정을 즐겁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