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빛나, 계약 해지 요청 직전 '놀뭐’ 연락 와‥"압구정 로데오서 울컥"
써니힐 빛나, 계약 해지 요청 직전 '놀뭐’ 연락 와‥"압구정 로데오서 울컥"
  • 승인 2022.01.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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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그룹 써니힐 빛나가 예능 '놀면 뭐하니?' 섭외 당시 심경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써니힐의 미성, 빛나, 주비, 코타가 출연했다. 

이날 빛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 편에 출연하게 된 일화를 전했다. 그는 11월 둘째주에 자신이 '놀면 뭐하니?' 섭외 연락을 가장 먼저 받았다고 운을 뗐다. 또 빛나는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다. 무대가 좋아 연예인이 되고 싶었는데, 무대가 없으니 지치더라. 회사 사정도 안 좋고, 어느 순간 처음으로 눈치가 보이더라"며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

또 빛나는 "코타 씨에게 얘기해 11월 말에 대표님 놓아드리자. 계약 해지 요청을 하려 했다. 그렇게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매니저가 누나 큰일 났다고 '놀뭐 섭외됐다'고 하더라. 다시 기회를 주시는구나 해서 길거리에서 많이 울컥했다. 압구정 로데오에서"라며 당시 심경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