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수영 "언니 최수진, 내가 물려준 가방만" 울컥
'호적메이트' 수영 "언니 최수진, 내가 물려준 가방만" 울컥
  • 승인 2022.01.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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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호적메이트'
사진 = MBC '호적메이트'
사진 = MBC '호적메이트'
사진 = MBC '호적메이트'

소녀시대 수영이 친언니이자 뮤지컬 배우인 최수진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최수영-최수진 자매, 조준호-조준현 형제, 김진우-김진희 남매의 개성있는 호적메이트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독립 선배 수영이 언니의 집 정리에 나섰는데, 최수영은 엄청난 맥시멀리스트였던 터. 수영은 놀라 티격태격하다가도 금세 화해하며 언니와 찐자매 케미를 선보였고, 함께 옷방 정리를 했다. 

그러던 중 수영은 언니가 가지고 있던 가방을 보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수영은 "정리하면서 보니까 언니가 선택한 가방이 하나도 없었다. 전부 제가 들었던 가방이었다. '언니 들래?'했던 가방을 언니가 쓰고 있더라. 자신이 선택해서 마음에 들어서 산 가방은 없었다. 너무 미안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