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가비, 물려받은 댄스본능 "부모님, 춤 잘 춰"
'라디오쇼' 가비, 물려받은 댄스본능 "부모님, 춤 잘 춰"
  • 승인 2022.01.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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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댄서 가비가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스튜디오 혼쭐 파이터'에 댄서 가비,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새 식구가 된 두 사람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고, 가비에게 근황을 물었다. 이에 가비가 "'스우파' 끝나기 직전에 엄청 바빴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그래도 매일 일하는 느낌이라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가 "춤 출 때 가장 행복하냐?"라고 묻자, 가비가 "저는 무대 위에서 춤출 때 제일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 방송할 때도 즐겁지만 무대 위에서는 행복감이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라며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가 "부모님도 춤을 잘 추시냐?"고 물었고, 가비가 "저희 엄마 아빠 다 잘 추신다. 엄마는 학창 시절에 장기 자랑에서 마이클잭슨 문워크를 추셨다고 하더라. 아빠는 춤선이 예쁘다고 엄마가 많이 말씀해 주셨다"라며 부모님께 물려받은 끼와 재능을 입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