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6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다이어트 잘 유지하고 계신가요? 전 다시 스물스물. 우째요 지겹지만 또 다시 시작합니다. 아마도 평생인거 같죠? 저랑 다시 하실분 함께 또 해보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두 건강하게 사는게 좋으니깐 100세 시대에 골골 100세 싫잖아요. 그러니깐 우째요 또 관리들어가야죠. 이제 2달후면 50이네요. 오늘도 영양제 한가득 먹고 운동하고 이제 로로자매들과 또 신나게 놀아봅시다용~~ 이젠 좋다는건 다하고 좋다는건 다 챙겨묵는 나이가 되었네요 . 근데 아직 철은 안든거 같은 이느낌은 뭐죵?"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홍지민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주먹을 불끈 쥔 채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