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스토킹 피해 호소…“이번엔 자신감 있게 얼굴도 드러냈다”
남태현, 스토킹 피해 호소…“이번엔 자신감 있게 얼굴도 드러냈다”
  • 승인 2021.07.3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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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 /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가수 남태현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남태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운 날 또 스토커가 기승을 부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제 지인에게 연락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라고 하소연 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자신감 있게 얼굴도 드러냈다”며 “망상증은 의사의 상담과 치료, 약물 복용 등으로 개선 가능하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남태현은 "난 당신과 모르는 사이다. 당신 때문에 이사까지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태현은 "꿈에서 깨라. 계속 이러면 얼굴 공개하고 진짜 끝까지 간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했다.

남태현은 2016년 그룹 탈퇴 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