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성은, 충격적 인바디 결과 "171cm·49.1kg-체지방 6.4kg"
'동상이몽2' 김성은, 충격적 인바디 결과 "171cm·49.1kg-체지방 6.4kg"
  • 승인 2021.06.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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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김성은의 충격적인 인바디 결과가 드러났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친동생과 함께 필라테스에 나선 김성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은은 운동에 앞서 인바디를 체크했다. 그 결과 체지방량이 6.4kg에 불과했다. 필라테스 선생님은 "체지방량이 대회 준비하는 사람 수준이다. 애 셋 낳은 몸이 아니다. 뱃살이 하나도 없다"고 놀라워했다. 

그는 체중도 49.1kg에 불과했다. 김숙은 "키가 171cm에 체중이 49.1kg인 건가?"라며 놀라워했다. 김성은은 "최근 살이 빠졌다"고 서둘러 수습했지만 노사연은 "49kg이면 나 초등학교때 몸무게"라며 황망해했다. 

김성은은 "사람들이 저를 보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 줄 아는데 운동을 안 좋아한다. SNS에 필라테스 사진 한 장 올리면 몇 년 꾸준히 하는 줄 오해 받는다. 2년 전에 30회 끊어놓은 것도 다 못 썼다"고 했다. 김구라는 "살림근육"이라고 표현했고, 김성은은 "운동 대신 육아 때문에 움직이는 게 운동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트레칭 후 본격적인 김성은은 동생 김재은 씨와 나란히 본격적인 기구운동에 나섰다. 김구라는 "그새 또 한 명 불렀냐"며 놀랐고, 김성은은 "그 다음 타임에 수업인데 만났다"고 설명했다.

김성은의 동생은 언니 못지 않게 늘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친동생도 날씬하다. 집안이 다 날씬한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노사연은 "미안한데 짜증난다. 우리 자매와 너무 다르다"고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