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유품정리사 김새별 에세이 영감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유품정리사 김새별 에세이 영감
  • 승인 2021.05.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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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이 공개됐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윤지련 작가가 유품정리사 김새별 대표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무브 투 헤븐’은 고독사, 산업재해, 데이트폭력, 입양아 등 우리가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많은 이들의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가 담고 있는 진정성에 공감한 많은 배우들이 각 에피소드에 기꺼이 참여했고, 애틋하고 감동적인 사연들을 진심 담은 연기로 완성해냈다.

우리가 외면하고 지냈던 주변 사람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할 ‘무브 투 헤븐’은 오늘 오후 4시에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