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화보, 카메라 뚫는 강렬 눈빛 "연기는 할 때마다 새롭다"
여진구 화보, 카메라 뚫는 강렬 눈빛 "연기는 할 때마다 새롭다"
  • 승인 2021.01.25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진구/사진=GQ코리아 제공
여진구/사진=GQ코리아 제공
여진구/사진=GQ코리아 제공
여진구/사진=GQ코리아 제공
여진구/사진=GQ코리아 제공
여진구/사진=GQ코리아 제공
여진구/사진=GQ코리아 제공
여진구/사진=GQ코리아 제공

배우 여진구가 강렬한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25일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최근 여진구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여진구는 강렬한 표정과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각각 촬영에 맞는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표현해 감도 높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오는 2월 19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괴물'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웃는 장면이 거의 없어요. 제가 맡은 엘리트 형사 '한주원'은 본인이 이성적이라 믿으며 굉장히 계산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봐요"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에요. 그래서 연기는 할 때마다 매번 새롭다고 느끼게 돼요"라 새로운 연기에 대한 기대를 불렀다.

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AI 스피커 '장영실' 목소리를 연기한 여진구는 "특별출연이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감독님께서 먼저 제가 목소리로 출연한 사실을 비밀로 하자고 하셨어요. 금방 알아챈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제 친한 친구는 마지막 회를 볼 때까지 몰랐어요. 성우 목소리라고 생각했대요"라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여진구는 배우로서 자신을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준 작품으로 '왕이 된 남자'와 '호텔 델루나'를 꼽았다. 그는 "'왕이 된 남자'는 연기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호텔 델루나'를 통해 많은 사랑과 칭찬을 받으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연기해도 괜찮구나, 깨달았어요. 그때 되게 벅찼어요"라 털어놨다.

여진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